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뤽 베송 감독의 작품, 수상이력, 그의 배우들

by 유스남 2025.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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뤽 베송 감독 사진

뤽 베송 감독의 작품

프랑스의 영화감독으로 한국 영화 팬들에게 퀵 배송이라는 별명이 있다. 레오스 카락스와 함께 프랑스의 누벨 이마주를 대표하는 감독지만 영화 <레옹>으로 할리우드에 본격 진출한 이후로는 점점 프랑스 영화 고유의 아티스틱한 느낌보다 할리우드적 색채가 강해졌다. 영화 <그랑블루>의 기록적인 대성공으로 프랑스 국민 감독 수준의 위상을 얻었고, <니키타>, <레옹>의 히트로 세계적인 흥행 감독 반열에 오르게 되며, 이후 감독과 제작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했다. 베송이 설립한 제작사인 "유로파코프"가 참여한 작품 중에 유명한 영화들로는 택시 시리즈, 트랜스포터 시리즈, 테이큰 시리즈가 있다. 이후에는 동양배우들, 그리고 한국배우 최민식이 출연한 영화 <루시>의 히트로 세계적인 흥행 감독 반열에 오르긴 하였으나 작품성 측면에서 1997년 영화 <제5원소> 이후로는 20여 년이 지난 현재까지 이렇다 할 족적을 남기지 못해 영화적 전성기가 지났다는 평 또한 받고 있기도 하다. 2000년대 이후로는 트랜스포터와 테이큰 시리즈의 제작자로 활발히 활동중이다.

 

수상이력

한국에서 영화 <레옹>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큰 히트를 친 뤽 베송 감독의 수상 이력을 알아보았다. 그는 프랑스와 할리우드를 오가며 다양한 작품을 연출하였는데, 특히 레옹, 제5원소, 루시 등의 작품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뤽 베송은 프랑스의 권위 있는 영화 시상식인 세자르 영화상에서는 여러 차례 후보에 올랐으며, 감독상과 작품상을 포함한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하였다. <서브웨이>, <제5원소> 세자르 영화상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하였다.

칸 영화제는 후보에 오르는 것만으로도 명성이 높아지는데 영화 <마지막 전투>가 칸 영화제에서 특별 언급을 받으며 주목받기 시작했고, 영화 <심연 속의 블루>는 황금종려상 경쟁 부문에 출품되어 뤽 베송감독의 국제적인 명성을 높여주었다.

1998년 제5원소로 유럽 영화상 관객상을 수상한 이력과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과 골든 글로브에서는 여러 차례 후보에 올랐지만, 아쉽게도 아직 수상 기록은 없다. 그 외 최민식 배우가 출연한 영화 < 루시>는 국제적으로 흥행하며 여러 영화제에서 상을 받았고 2018년 프랑스 문화예술훈장을 받으며 프랑스 영화계에서 그의 공헌을 인정받았다. 

뤽 베송은 프랑스와 국제 영화계에서 독창적인 작품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다양한 수상 경력을 쌓았다. 특히 세자르 영화상에서 두 차례 감독상을 수상하며 프랑스를 대표하는 감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그의 배우들

뤽 베송 배우는 일관된 여성상으로 유명한데 영화 <니키타>의 여주인공을 시작으로 <제5원소>의 릴루, 영화 <레옹>의 마틸다 그리고 <루시>의 루시 밀러까지 모두 단발에 아름다우며 강하고 씩씩한 여주인공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뤽 베송 감독의 강렬한 캐릭터들은 많은 배우가 함께했는데, 그의 영화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배우들이 다수 출연했다. 영화 <레옹>의 남자주인공 장 르노는 과묵하면서도 따듯한 킬러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였는데 뤽 베송 감독의 여러 작품에서 함께 작업한 배우다. 여주인공으로는 나탈리 포트만이 어린 나이에 마틸다 역할을 맡으며 영화계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는데 나탈리 포트만 배우는 <레옹>이 데뷔작으로 이후 할리우드에서 성공적인 경력을 쌓는 계기가 되었다. 영화 <제5원소> 에도 누구나 알 수 있는 브루스 윌리스가와 밀라 요보비치가 출연했는데 밀라 요보비치는 뤽 베송감독과 현실에서도 관계를 이어갔다. 택시 시리즈의 배우들은 한국에서도 많이 반영하여 유명한데 사미 나세리 배우는 이 시리즈를 통해 큰 인기를 얻고 마리옹 코티야르 배우는 출연 이후 국제적인 스타로 성장하여 활동 중이다. 한국에서 제일 익숙한 어벤저스의 여주인공 스칼렛 요한슨이 출연한 영화 <루시>는 한국에서도 최민식배우가 출연하여 의미가 깊은 영화이다. 이렇게 그의 배우들을 알아보았는데 오래된 작품인데도 익숙한 이름들이 있다는 건 뤽 베송 감독의 작품이 그만큼 대단하다고 느껴진다. 추후에 한번 더 찾아서 다시 한번 영화를 감상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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